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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민왕과 하사품의 의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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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공민왕과 하사품의 의미

공민왕은 고려를 침공한 홍건적의 무리를 격퇴한 후, 1362년에 귀환하였다. 이때 공민왕은 안동사람들의 호의에 감사하는 뜻으로 하사품을 내렸다.

공민왕이 내려준 물품은 대체로 의관문물(衣冠文物)에 해당하는 것으로서, 복식류와 식기류로 대별할 수 있다. 금은식기나 옷감은 예로부터 공신에게 주는 중요한 부상품이자 하사품이었다.

공민왕이 왕실에서 사용될만한 복식과 고급직물을 내려준 것은 안동부의 공로를 인정함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안동부의 위상을 높여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. 식기류는 복록(福祿)을 담는 용구로서 개인 인격의 연장물이다. 왕이 은제 식기와 수저를 내린다는 것은 안동부에 복록이 넘쳐나고, 안동사람들의 품격이 향상되라는 뜻을 갖는다고 풀이할 수 있다.

또한 공민왕은 안기역(安奇驛)의 역리들에게도 놋쇠 술잔과 잔대를 14벌이나 내렸다. 왕이 안기역리에게 술잔과 잔대를 하사했다는 것은 그들의 노고에 대한 진정한 고마움의 표시였다.

▲ 모란금대 ▲ 은식기 ▲ 은수저 ▲ 옥관자

 

 공민왕이 몽진시에 하사한 물품

하사처

번호

유물 명칭

수량

 

비고

안동부

1

백옥대(白玉帶)

1

홍정 일부와 옥관 일부 남음

 

 

옥관자(玉관

1쌍

1쌍 중 한 개 반파

 

 

은식기

1

‘은구유개합’

 

 

은수저

1

젓가락 한 쫙 반파

 

 

파색화백단

4

1점 현존하나 섬유 손상되고 황변

 

 

파색홍단

4

1점 현존하나 섬유 손상되고 퇴색

 

 

파색남단

2

1점 현존하나 섬유 손상되고 퇴색

 

 

파색초록단

2

2점 현존하나 섬유 손상되고 퇴색

 

 

금선단

3

×

 

 

 

단홍금선단

1

×

 

 

 

왜색화문단

1

×

 

 

 

향낭

7

×

 

 

 

홍색주

1

×

 

 

 

청황적백색화문단

1

×

 

 

 

동 

1

복잡한 구조, 네 조각으로 남음

 

 

모란금대

1

비교적 상태 좋은 편

 

 

오서대

1

 

 

 

1

×

 

 

 

o

14

×

역리에게 하사한 물품